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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봉지 폐암초기증상 8가지

by 레몬비타 2023. 8. 1.

흡연을 하는 많은 흡연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질병이 무엇일까요? 바로 폐암입니다. 흡연을 계속 한다는 것은 폐암의 위험성에 계속 노출이 된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흡연자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연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사실을 외면하고 있는것이 현실 입니다.

 

폐암은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에 20%를 차지하는 다른 암들에 비해 발생빈도도 높고 치명률도 높은 암입니다. 다른 암과 달리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것이 대표적인 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체를 통해서 자주 접하는 폐암의 증상으로는 잦은 기침과 객혈, 가슴통증 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폐암이 어느정도 진행이 된 이후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때는 대처가 늦다고 보시면 되겠죠. 그러나 이렇게 흔히 알려진 증상 외에도 우리가 몰랐던 폐암의 징후를 알리는 전조 증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모르고 넘겨 왔던 다양한 폐암의 전조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고 혹시 나도 폐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살펴 보겠습니다.

 

운좋게 증상이 미리 나타나서 폐암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사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너증후군

눈의 한쪽 동공이 축소되는 것입니다. 좀 특이한 증사으로 보여지는 데요, 이러한 증상은 폐에서 가장 윗부분에 생기는 경우에 척추의 신경을 건드리게 되고 얼굴의 교감신경이 손상되게 됩니다.이때 발생할 수 있는것이 바로 호너증후군입니다. 이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 한쪽눈이 처진다거나 한쪽눈의 동공이 다른 동공에 비해 작아지거나 한쪽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 호너증후군의 원인은 30~60%가 종양입니다. 다른 암이어도 폐로 전이가 되었을 경우 나타나게 되는데요. 원인이 되는 종양을 절재하고 나면 호너증후군은 사라집니다. 하지만 호너증후군이 폐암 때문이라면 암이 완치되야 하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지기는 힘든 경우가 많슴니다. 하지만 폐암 초기일때 폐의 끝부분에 암이 생겨 이런 현상이 나왔다면 운이 좋은 거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곤봉지현상

손가락 끝이 유독 부어 오르거나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유독 얼굴과 눈이 붓거나 이러한 붓기가 지속 된다면 폐암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 봐야 합니다. 폐암으로 인해서 손가락 끝이 부어 오르는 원인은 폐에 있는 암덩어리 때문에 공기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생깁니다. 산소의 흐름이 좋지 않으면 모세혈관이 팽창 됩니다. 그리고 그 주면의 연조직들이 과다증식 하게 되면 곤봉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폐암이 퍼져서 머리와 팔에서 혈액을 운반하는 대정맥을 누르거나 침투하게 되면 얼굴이나 목등을 포함한 가슴 위쪽부터 얼굴 전체가 부을 수가 있습니다. 

곤봉지 손가락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손가락을 마주 보게 구부려서 사이로 보면 건강한 사람은 다이아몬드 모양이 작게라도 생기게 됩니다.

 

실제로 폐암 환자의 35%에서 이 곤봉지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나머지 65%는 각종 다양한 결핵이나 간질환, 위장에 관련한 질병에도 곤봉지 현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중의 급격한 증가 또는 감소

폐암을 앓게 되는 몇몇의 경우에는 쿠싱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폐암 덩어리가 몸에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과잉 분비하게 되면서 체중이 늘게 됩니다. 쿠싱증후군은 배가 나오고 팔다리는 가늘어 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반면에 신장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이 분비 될 수 있는데 그 결과로 너무 심한 이뇨작용이 일어나서 탈수와 식욕이 떨어지면서 몸무게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도 보입니다.

 

두통

폐암이 생길 경우에는 머리나 얼굴 팔 같은 상반신으로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서 붓기가 생기게 됩니다. 그 붓기와 함께 심한 투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드물게는 두통으로 인해 기절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폐암으로 인한 고칼슘혈증의 원인으로 높은 칼슘 때문에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혈전증상

폐암에 걸린 사람은 다리나 팔 또는 폐에 혈전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전은 말 그대로 혈액 속에서 피가 덩어리 지는 것을 혈전이라고 합니다. 페암이 있으면 응고과정을 촉발시키는 염증물질을 많이 발생시키기도 하고 종양 자체에서 나오는 화학물질들이 응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혈전 증상은 혈류의 흐름을 방해해서 갑자기 한쪽 팔이나 다리가 부어어오르거나 갑작스런 호흡곤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고칼슘으로 인한 배탈

암에 걸린사람 중 1~2명은 고칼슘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에 칼슘이 너무 많으면 배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워 지거나 변비가 올수 있습니다.

 

남성의 여유증

드물긴 하지만 폐암이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켜 남성의 유방조직을 부드럽게 만들고 부풀어 오르게 할 수 있습니다.

 

무기력함과 통증

폐암이 전이 할 때 암세포는 종종 혈류를 통해 뼈로 이동하며 새로운 종양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에 칼슘의 농도가 올라가고 호르몬의 이상이 생기면서 무기력함과 온몸이 쑤시는 통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